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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코다이협회 2023년 4분기 뉴스레터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 이 철학 아래, 2023년 우리 협회는 다양한 공연, 치유 프로그램, 교육 세미나, 그리고 연구 활동을 성실히 진행하며 문화와 예술의 본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습니다. 국내외에서의 호평을 받은 제1회 아시아합창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덩더쿵합창제 연구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의 힘을 실제로 체감하게 하였습니다.

모두가 음악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미래를 위해 한국코다이협회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국코다이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영조 이사장입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2023년 가을, 한 편의 아름다운 악보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 감동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절입니다. 올해도 협회와 함께한 각 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는 뜻깊은 성과와 순간들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계절이 우리에게는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듯, 2024년을 향한 준비와 기대의 시간도 가집니다. 음악의 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모든 사람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꿈꾸며, 다가오는 겨울도 한국코다이협회와 회원 여러분의 손길이 함께할 것을 기대합니다.

따뜻한 가을 바람처럼, 우리의 인연과 활동이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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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이사장 인사말

​협회이사소개: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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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졸업하고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경영을 공부했습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 출강을 하였고, 생활음악인들의 단체인

사)한국오카리나팬플룻총연합 대표 일을 맡으며 중국, 대만, 일본 등과 함께 생활악기 교류에 많은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또한, 클래식 음악단체인 사)한국음악협회 남양주지부 대표 일을 하며 클래식 음악인들의 교류를 돕고 있습니다.

 

코다이를 알게 된 동기

 - 대학시절 <솔페이지>라는 과목에 심취했었고, 졸업 후 아이들에게 음악학원경영을 가르치며

스스로 음악적 기본기를 갖추지 못함을 느끼고 학원을 찾는 아이들은 적어도 나와 같은 일은 겪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코다이를 찾았고 우연하게 유학 후 막 코다이를 알리는 조홍기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서 음악 선생으로의 갈증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악기 교육에 코다이의 여러 소스들을 접목해서 교육하며 자타 공인 코다이 메신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코다이협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 그동안 한국음악계에 많은 발전과 역할을 해온 (사)한국코다이협회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헝가리를 사랑하게 만들었고 좀 더 예술적 합창단을 만드는 지휘자들을 길러내고 음악교육자들을 각성하게 한 것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메소드 특성상 성악파트에 치중하는 현상은 부인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코다이는 성악가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가고 있고 기악을 전공한 이들의 외면을 받는 듯 합니다. 이제 협회는 좀 더 시야를 넓혀서 악기 파트의 솔페이지에도 관심과 참여를 했으면 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으로 생활의 여유가 있는 분들은 아주 다양한 악기분야에서 연주의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보다 예술적 음악적 연주를 코다이 솔페이지를 통해 악기 연주를 배운다면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기량을 갖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코다이 솔페이지의 방향성을 품은 여러 악기의 기초교재를 발간하고 그것으로 교육한다면 한국의 음악 교육은 다시 한 번 도약하리라 생각합니다.

하고 싶을 말 또는 앞으로의 희망

- 음악문화에는 분명 고급과 저급이 있다 생각합니다.

음악을 통해 삶과 생각이 좀 더 고급지게 만드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생활음악의 발전에 코다이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생활악기들의 전문적 음악 메소드를 만드는 일에 사람을 모으고, 저변을 넓히고,

보다 향상된 지도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랍니다.

​국제코다이 심포지엄
2023.7.31-8.4, 로스앤젤레스

올해여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 코다이 심포지엄에 (사)한국코다이협회의 조홍기 회장이 참석하셨습니다.

“국제코다이심포지엄이 시작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Connecting Humanity Through Music’ 주제는 인류애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긴 저에게 너무나 좋은 기회이었습니다.

아침 8시 반부터 저녁 9시 반까지 하루 종일 세션, 워크숍, 연주회 등을 통해 그동안 방전된 음악성을 채우고 새로운 방법과 지식을 얻고, 친구와

동료를 만나고 그리고 새로운 비전을 얻어 가는 좋은 심포지엄이 되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국제코다이협회와 미국코다이협회에 너무 감사드리며, 이제  배운 것을 한국에서 함께 나누는 일을 잘 해야겠습니다”  조홍기 회장이 강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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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총괄기획 Dr.Miriam Factora

인도음악 세션후

발표인중서

콜롬비아 대표 Carlos

발표중인 조홍기회장

IKS 부회장 Sussana Saw

브로셔 소개내용

코다이 발전과 역사 발표

서울코다이싱어즈
​아시아순회연주
2023.11.4-8​

서울코다이싱어즈는 아시아 다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연주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11월4일, Kuala Lumpur Performing Arts Centre) 와 싱가폴 (11월7일, CHIJMAS Hall) 에서 공연할 것이며 문화 교류의 의의로 프로그램은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포함할 것입니다.

​특히 요번 연주에는 싱가포르의 저명한 작곡가 Zechariah Goh 와 (사)한국코다이협회의 이영조 이사장님의 작품들이 기대됩니다.

또한 11월 5일에는 합창단의 전문 국악인들이 명문 NAFA 대학에서 한국음악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 연주회 안내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854254291263459&id=100000368670699&mibextid=Nif5oz

싱가포르 연주회 안내 

 https://www.eventbrite.sg/e/seoul-kodaly-singers-asian-concert-tour-2023-tickets-72555590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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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다이싱어즈 공연 장면
​롯데 콘서트홀​

서울코다이싱어즈가 연주할 싱가포르 공연장 CHIJMA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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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함께연주할 
​Vocabella Ladies 합창단

서울코다이싱어즈가 연주할
싱가포르 공연장 CHIJMAS

서울코다이싱어즈가 연주할
말레이시아 공연장
Kuala Lumpur Performing Arts Centre

'​음악적 모국어를 통한 창작과 교육,소통'
공동학술대회(
2023.8.26 동국대학교)

​말레이시아 합창을 발표하는
박종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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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춤에서 나타나는 음악 모국어를
발표하는 이송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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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모국어로 된 영유아 합창의 지도방법을 발표하는 조홍기 교수

2023 음악적 모국어에 의한
영유아합창곡 창작, 발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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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악동요경연대회
2023.12.22 은평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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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합창 프로젝트 발표회
2023.10.20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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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합창 프로젝트 발표회
2023.10.24 서울 은평문화예술관 숲속극장

아시아 ​다문화 합창제
2023.7.13 시흥 늠내홀

지난 7월13일. 14팀이 결선 참가하는 한국 최초의 아시아 합창페스티벌 아시아합창제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아시아 다문화인 120만과 함께 사는 한국에서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부산. 여수 ㆍ 강릉 국제합창제들에 비해 작지만 음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구촌 인류애를 구현하고자는 의의는 남다른 축제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참여해준 모든 합창단. 협회 직원들과 임원들 . 운영위원들과 스텝들 . 경기도와 시흥시 의원 임직원 심사위원님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전 강릉국제대회에서 공식일정을 마치고 달려와 음악회의 차원을 높인 축하공연을 해준. 태국 Wattana 합창단  등 모두모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대상ㅡ 안산울리메합찬단

차상ㅡ시흥시니어청춘합창단

차상 ㅡ클라세아트콰이어

최우수상ㅡ시흥드림필합창단

최우수상ㅡ화성시드림하이어린이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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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코다이​싱어즈 단원소개:
서유진

<앙상블은 가을일까?>

바랜 듯 그러나 너무 선명한

어느것 하나 특별하지 않으나

너무도 특별한 계절

가을.

저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처럼

우리의 앙상블도

멀리 멀리

높이 높이

띄워 보내고픈 날들

코다이 싱어즈에서

‘노래도 하는 반주자’가 되어 합창을 하면서

앙상블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로 충만해짐을 느낀다.

앙상블의 한 퍼즐로 꼭 맞게 맞춰지길,

그래서 우리의 그림이 아름답게 드러나길,

그 앙상블로 인해

우리 모두 아름다움으로 충만해지길 바란다.

협회 연구원 소개 : 안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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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국악고등학교 졸업(대금 전공)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대금 전공)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지휘 전공)

Academy of Art in Szczecin 지휘과정 수료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 역임

 現) 한국오라토리오합창단 단원

서울코다이싱어즈 단원

한국코다이협회 연구원

대금 연주자이자, 지휘자이자, 교육자이다. 특히 유아·유년기의 음악교육 중 앙상블에서 서로의 소리(악기 혹은 인성)을 들어보는 작은 경험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건강한 소통, 배려심, 협동심 등을 함양한 ‘함께하는’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스오케스트라/합창단에 상당히 많은 관심과 연구를 하고 있었고

가장 밑바탕이 되는 영역이 한국음악이었기에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한 합창>과 같은 문화·컨텐츠에 역시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덩더쿵 합창제”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조홍기 교수님과 (사)한국코다이협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다방면으로 공부하고 경험할 수 있는 (사)한국코다이협회와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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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코다이협회

 

본 소식지는 수신에 동의하신 분들에게 발송되는 사단법인 한국코다이협회 온라인 정기간행물입니다.

발행인 : 이영조

편집장 : 조홍기   편집인: 김수연

주소: (우 03378) 서울 은평구 녹번로9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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